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X(아이돌 용어) (문단 편집) === 일본의 경우 === 일본의 공연 주관사 측에서는 팬덤의 성향에 따라 사실상 다수파의 손을 들어주는 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설사 규제하더라도 이 또한 전체적으로 자제를 요청하는 수준에서 그친다. 퇴장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는 [[부시로드]] 주관 라이브, [[fripSide]] 라이브처럼 그룹 멤버 혹은 주관사의 의향에 의해 믹스 자체를 명시적으로 언급하며 금지하는 대형 컨텐츠들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소수의 팬들만 있는 컨텐츠들은 손을 쓸 힘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금지하는 근거는 주위에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티켓 구매약관에 따른 것이고, 구매약관 문장이 주관적이므로 이를 어디까지로 해석하는지 또한 팬덤이나 주관사의 인식에 따라 고무줄처럼 바뀐다. 컨텐츠의 성향에 따라 일본에서도 불쾌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은 많고, 그때마다 조율해나가는게 대부분이다. 이런 식으로 컨텐츠의 팬덤 내 조율을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얏카이]](방해되는 사람 혹은 짜증나는 사람)라고 불리며 스태프로부터 경고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아니사마]] 등 여러 아티스트가 모이는 대형 라이브에서는 여느 라이브처럼 기본적으로 민폐행위 금지는 유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해 아니사마 등은 2017년부터 [[오타게]]와 믹스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어 방치 상태였는데... 믹스에 대한 추방 조치는 하지 않았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아니사마 특성상 믹스가 허용인 팬덤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어쨌든 규정으로 금지하는 만큼 어느정도 들리는 믹스를 지상파 송출이나 영상매체 발매 등에서 정교하게 편집하여 없애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였다. 그랬는데... [youtube(iXZl3MXhTjU)]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아니사마 2019 3일차]]의 [[방가방가 햄토리|ハム太郎とっとこうた]]인데, 금지고 자사고 그냥 '''다 같이 한다'''. 심지어 이 곡은 믹스나 이엣타이가를 편집하던 원칙도 폐기하고 지상파에 그대로 내보냈기에 '''믹스콜이 [[NHK]] 자막에 그대로 송출되는''' 보기 드문 사례가 되었다. 해당곡의 경우 고전 애니의 오프닝이 [[아니쿠라]]에서 재발굴되었을 뿐 딱히 새로운 컨텐츠가 나오는 상황이 아니므로 아니사마에서 세트리스트로 채용이 된 것 자체가 '''믹스 하라고 대놓고 꺼내온 곡'''으로 볼 수밖에 없다. 믹스에 대한 이벤트 주관사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곡이다. [youtube(hgk54o9QJfI,start=349)] 마찬가지로 [[오오이시 마사요시]]도 MC에서 콜&레스폰스의 일환으로 관중에게 믹스콜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후 소감은 'NHK에서 해버렸습니다~'. 당연히 믹스 안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실상 믹스가 하나의 밈으로 취급되면서 이런저런 바리에이션이 생기는 중이라, 믹스라는 개념 자체도 개인의 허용 수준에 따라 고무줄처럼 바뀐다. 믹스 싫어한다면서 '俺も!'같은 콜&레스폰스를 하고 '이것도 믹스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 '''요약하면 [[팬덤]]이나 [[곡]]에 따라 적절하게 선을 가르자는게 일본에서는 이전부터 있어왔고, 그것이 지금도 이어지는 중이다.''' 또 한가지 예를 들면 [[산도리온]]이라는 성우아이돌 그룹은 이전부터 마이너 운영으로 라이브는 난장판 수준이다. 그런데 성우진이 [[레뷰스타]]나 [[샤니마스]]등의 출연으로 다른 팬덤이 다수 유입되자 기존 팬덤과 갈등이 생겼고 오히려 기존 팬덤이 떠나 믹스콜은 하나, 몸싸움등으로 난장판이였던 라이브가 조금 순화된 경우도 있다.~~여전히 외부인이 보기엔 막장이지만~~ 그러나 자제 혹은 금지하는 라이브에서도 꿋꿋이 믹스와 UO를 휘두르는 일들이 빈번히 있었고, 결국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Liella! 3rd LoveLive! Tour ~WE WILL!!~|리에라 서드 라이브]]에서 한 관객이 정황상 발전기를 돌리다가 2층 관객석에서 1층으로 UO를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빈 공간으로 떨어져 맞은 사람은 없었으나, 온라인 뷰잉 카메라에도 찍힐 정도로 사건이 퍼졌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믹스와 UO를 자제하는 곳에서 UO를 반입하고 믹스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혐오감을 더 갖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